초간단 삼계탕 끓이는 법 다들 하나씩 레시피는 가지고 있을 거에요
하지만 오늘 제가 소개하는 초간단 삼계탕 끓이는 법은
저의 특별한 레시피 입니다.
베지스톡을 넣으면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를
줄여도 상관없고 맛은 풍미가 더 깊어져서 소개합니다
말복은 한국 전통에서 여름의 마지막 복날을 의미합니다.
복날은 삼복이라고도 불리며,
초복, 중복, 말복의 세 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세 날은 음력으로 지정된 기간으로,
특히 여름철 무더위가 가장 심할 때를 가리킵니다.
말복은 여름철 더위가 절정에 달한 후 서서히 식어가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며, 여름이 끝나가는 시기임을 알립니다.
말복에 주로 먹는 음식
삼계탕
닭 한 마리에 인삼, 대추, 찹쌀 등을 넣어 끓인 삼계탕은
대표적인 말복 음식입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영양을 보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장어 요리
장어는 스태미너 음식으로 여겨지며,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어집니다.
말복에는 장어구이, 장어탕 등의 요리를 먹기도 합니다
간단한 삼계탕 끓이는 재료
닭, 찹쌀 인삼, 대추 마늘 생강 소금과 후추
황기 부추, 잣 등입니다
닭은 1마리 500g 정도의 영계를 사용합니다
어린 닭은 고기가 부드럽게 육즙이 풍부합니다
찹쌀은 1/2컵을 물에 불려서 닭 속에 넣습니다
인삼 황기 1~2뿌리를 넣어서 건강에 좋은 보양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강은 삼계탕의 비란내를 제거하고 따듯한 성질을 더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추는 고명으로 올려서 향을 더할 수 있구요
오늘은 특별한 삼계탕을 끓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삼계탕에 베지스톡을 넣으면 어떤 맛일까요
베지스톡은 채소를 기본 재료로 하여 만든 육수입니다.
주로 양파, 당근, 셀러리, 감자, 마늘, 허브 등 다양한 채소와 허브를 물에 끓여서 만들며,
요리의 기본 국물로 사용됩니다.
베지스톡은 요리에 깊이 있는 맛을 더하면서도, 고기나 뼈를 사용하지 않아
채식주의자나 비건에게 적절하여 인기가 높습니다
베지스톡은 스프나 리조또 파스타, 소스 등을 만들 때 사용하면 깊은 맛을 내면서
음식의 풍미가 더 살아나는 역할을 합니다
베지스톡을 넣었을 때 삼계탕의 변화
국물 맛의 변화
삼계탕의 기본 국물은 닭에서 나오는 진한 육향과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베지스톡을 넣으면 채소의 깔끔하고 가벼운 맛이 더해져 국물이 더 담백해질 수 있습니다.
느끼한 삼계탕을 싫어한다면 베지스톡을 넣어서
신선한 맛을 더 낼 수 있습니다
베지스톡에 들어가는 채소(양파, 당근, 셀러리 등) 때문에
국물의 맛이 더 복합적이고 풍부해질 수 있고
고기 냄새를 싫어한다면 시도해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영양가
베지스톡을 추가하면 채소에서 나오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더해져 영양가가
더 풍부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채소 섭취를 늘리고자 할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채소를 먹지 않은 어린이들에게는 도움이 됩니다
향의 변화
베지스톡에 사용된 허브나 채소의 향이 삼계탕에 추가되어
기존 삼계탕의 향과 어우러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삼계탕의 전통적인 향과 약간 다를 수 있지만
보다 신선한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칼로리와 지방 감소
베지스톡을 사용하면 전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약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닭 국물의 농도가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더 가벼운 국물이 될 수 있습니다.